포스코인터내셔널 주가 전망, 산업부 장관이 선택한 3개의 회사

포스코인터내셔널 주가 전망, 요즘 괜찮은 편입니다. SK, GS와 함께 산업 통상 자원부 회의를 했다는 소식이 정말 강력합니다. 국가 부처의 장관이 직접 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사 다녀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고위급에서는 회의를 이유 없이 열지 않습니다. 분명한 목적과 뜻이 있을 때 엽니다. 그냥 일반인들이 ‘얼굴 한번 보자’라는 식으로 회의를 열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포항에 본사를 두고 있고, 유정관을 팔고 있는 넥스틸은 근처에 1600억 이상의 돈을 이미 투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저 큰 돈의 시설 투자가 이렇게 갑자기 이루어진다는 것만 봐도, 실제로 이제 바다 밑에 한번 관을 꽂아보겠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나라가 정말로 기름이 나는 나라가 될지 두근두근하네요.

 

이번 글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어떤 이유로 산자부 장관의 부름을 받았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쉽게 말해서, 뭘 그렇게 잘하길래 불렀는지 확인해보자는 겁니다. 만약, 진짜 정말 강력한 무기가 있다면, 지금 투자해도 괜찮은지까지 알아보려 합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주가 전망

 

최근 120일 선을 강하게 뚫었습니다. 이에 따라 20일 선도 올라와 주고 있고, 주가는 5일 선 부근에서 놀고 있습니다. 이동 평균선을 가장 먼저 이야기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물론, 회사가 무엇을 팔고 있는지, 그걸 통해서 현금 흐름이 잘 들어오고 있는지 혹은 들어올 것 같은지를 보는 게 본질입니다. 하지만 한국 주식에서 만큼은 본질 이상으로 기술도 중요합니다.

 

왜 일까요? 돈이 많은 사람들이 이동 평균선을 보고 투자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주가를 올리고 내리는데, 그들과 함께 움직여야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정말 회사의 펀더멘털만 보고 들어가는 주체는 강방천 회장님 같은 막대한 부자이고, 개인들은 그들의 심리를 잘 파악하면서 돈을 넣어야 합니다.

 

120일 선을 뚫었다는 것은 긍적적이네요. 5, 10, 20, 60일 선이 위에서 부터 아름답게 그려지는 모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무엇을 팔고 있는지

 

다트 전자 공시 기준 트레이딩 사업(무역업)이 87.1%입니다. 철강, 이차 전지 소재, 팜 오일(팜 나무에서 열리는 열매를 짜서 만든 기름), 광물 자원 등을 개발하고 팔고 있습니다. 수출이 38.31%, 내수가 20.16% 입니다. 삼국 간 비중은 77.93%인데, 연결 회사의 매출이 들어가 있어서 100% 이상이 되어 있다고 공시해 뒀네요.

 

에너지 사업 부문은 12.9%인데, 천연가스 LNG 터미널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왜 포항 쪽 시추와 관련한 회의에 참석한 걸까요? 천연가스랑 LNG 터미널과 관련이 있어서? 아니면, 광물 자원등을 개발하는 부분일까요?

 

뉴스를 확인해보니 동해에서 가스를 발견한 경험이 있고, 미얀마 쪽과도 가스 발견에 성공한 경험까지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이 같은 경험은 유일하다고 하니, 투자에 꽤 유리한 포인트네요. 주가는 대체로 이 회사밖에 없다라고 사람들이 공감할 때 오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주가 전망

투자 지표

 

투자를 위해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회사가 하는 일이 어떤 무언가로 연결될 때입니다. 그러니까 포스코인터내셔널 주가 전망은 과거에 해 왔던 경험이 현재 이슈와 연결되어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케이스이죠. 여기에 아래 내용들을 추가로 점검해 주면 좋습니다.

 

시가총액은 11조 8396억 원, PER 17.69, PBR 1.86입니다. 양호하죠. 2024년 영업활동현금흐름 예상은 네이버 증권 기준 1.4조입니다. 지금 투자하면 2024년의 영업활동현금흐름 기준으로는 8.4년 이후에 원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2024년 기준 CAPEX 투자가 7400억 정도 예상된다는 점도 감안해야겠네요.

 

이자 발생 부채는 2023년 6.2조 수준입니다. 이러면 회사가 가지고 있는 현금도 봐야 합니다. 빚이 시가총액의 절반입니다. 그것도 이자를 내야 하는 부채입니다. 현금은 1조 원 정도 있습니다. 주식 투자를 할 때는 회사를 통째로 산다는 마음으로 접근하는 게 좋습니다. 그러면, 시가총액 11.8조에서 현금을 제외한 부채인 5.2조 정도를 더한 17조원  정도에 산다고 생각하는 게 좋습니다. 2024년 예상 영업활동현금흐름을 생각해봤을 때, 조금 비싸 보이긴 하네요.

 

하지만 동해안 관련 뉴스로 인해, 120일 선을 뚫은 상황이고 앞으로는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렇게 돈의 흐름을 본 이유는 이 뉴스가 소멸되었을 때도 회사에 투자한 사람들이 계속해서 돈을 묻어둘 건지 아니면 뺄 건 지를 파악해보기 위함입니다.

 

관련해서 다른 회사들도 이 글에 정리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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