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오피스 주가 전망, 가입자 수가 1억 이상인 플랫폼

폴라리스오피스 주가 전망에 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120일 선에 접근했고, 차트 상 좋은 자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동 평균선만 보고 투자를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과거 어떤 뉴스로 인해 이 기업의 주가가 움직였는지 살펴보고, 앞으로 다시 반등할 가능성이 있는지 살펴보려 합니다.

 

추가로 각 계열사들도 한번 연결 시켜 보려고 합니다. 이 회사는 계열사가 최근 많아졌습니다. AI, 파마, 우노, 세원 등 점점 사업이 커지고 있는 것을 계열사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 기업의 회장님은 누구인지, 왜 이렇게 많은 회사들을 거느리려고 하는지 등도 여러분들과 같이 검토해 보겠습니다.

 

제 글의 특징, 제가 글을 쓰면서 가장 집중하는 부분은 가독성입니다. 중요한 부분을 쉽게 캐치 할 수 있으면 좋겠죠. 아무리 어려운 내용이라도, 완벽하게 이해하면 쉽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월 3000만 원 이상의 가치를 담은 글을 제공하려고 합니다. 중요한 정보를 쉽게 가져가세요.

 

폴라리스오피스 주가 전망, 계열사 살펴보기

 

맨 앞에 폴라리스는 중복되니까 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오피스 – 조성우 지분 14.67%, 우노 7.92% 세원 3.38% 입니다. 문서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최근 일본에 진출했습니다.
  • AI – 우노 16.85%, 세원 14.91%, 오피스 9.24% 입니다. 회사 명이 리노스에서 변경되었습니다. 시스템 통합과 IT 관련 매출이 56.3%로 가장 높습니다. 패션 부분도 43.6%로 꽤 높은 편이긴 합니다. AI 음성 인식 기업인 파워보이스를 인수하기도 했습니다.
  • AI파마 – 오피스 6.42%, AI 6.31%, 세원 6.16%, 우노 6.16% 입니다. 원료 의약품을 만드는 바이오 기업입니다.
  • 우노 – 세원 36.56% 입니다. 가발용 원사가 주요 사업이고, 93.33%나 차지합니다. 아프리카 쪽 가발 시장이 꽤 큰가 봅니다.
  • 세원 – 오피스 24.13%입니다. 자동차 공조 부품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노 지분 비중이 높다 보니, 가발용 원사도 매출로 잡혀있습니다.

 

조성우 회장이 오피스를 가지고 있고, 오피스가 세원을 거느리고, 세원이 우노를 잡고 있는 형태로 보여집니다. 지배 구조를 이렇게 짠 듯 합니다. AI와 AI파마는 수직계열화된 회사들이 나눠가지는 형태입니다. 사실 오피스가 문서 소프트웨어 서비스, 그리고 AI가 IT 관련 일을 하는 것까지는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가발용 원사와 자동차 공조 부품은 조금 뜬금 없습니다. 아예 다른 사업을 하는 회사들을 수직 계열 화해서 조성우 회장이 얻을 수 있는 이점은 무엇일까 궁금해집니다. 공조 부품에 관해서 찾아보니, 매출 비중이 꽤 신선합니다. 2023년 기준 멕시코로 179억, 미국으로 55억, 캐나다로 837억, 프랑스로 24억, 태국으로 22억입니다. 그리고 주요 매출처로는 한온시스템 86.8%입니다. 한온시스템을 통해서 전세계로 뿌려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 폴라리스오피스가 일론 머스크의 새로운 회사로부터 투자를 받았다고 합니다.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세원을 그룹사에 둔 것은 오피스 기업을 넘어서 자율 주행 쪽을 노려보고 있는 것으로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우노 같은 경우 가발 용 원사 매출 비중이 대부분이었는데, 광학 모노머 사업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오피스, AI, 자동차 부분과의 연관성을 찾아보려 했으나, 아직까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단 가발 원사에 대해서는 세계적인 규모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듯 보입니다.

 

 

 

폴라리스오피스 주가 전망, 오피스 기업

 

이제 메인을 살펴보죠. 이 기업은 MS처럼 문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여러가지 문서 간 호환성이 굉장히 좋은 편이라, 프린트 카페 같은 데서도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 200개국 이상에서 이 기업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입자 수는 1억 3000만 명이라고 공시가 되어있습니다. 챗GPT의 생성형 AI 기능도 접목했다고 공시해 뒀습니다.

 

1달에 얼마 정도 내면 사용이 가능한지 살펴봤습니다. 개인용은 가장 저렴한 게 월 4900원(연 6만원 가정)이고, 기업용은 1년 88,000원입니다. 가입자 수 1억 명이 모두 개인이라고 가정하고, 연 6만 원 가정해보죠.

 

6조입니다.

 

잘못 계산한 게 아닐 겁니다. 매출이 6조가 나오는 게 맞습니다. 가장 저렴한 걸 사용할 때 입니다. 2024년 1분기 매출이 오피스 쪽에서 39억 원이 나왔습니다. 4배를 곱해도 160억 수준입니다. 6조 원과 160억 원은 차이가 꽤 큰데, 어디에서 차이가 발생한 건지 궁금해집니다.

 

Window용은 평생 소장이 55,000인데, 한번 사고 평생 쓰고 있는 사람이 많은 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22년 157억, 2023년 169억 원의 매출이 나왔습니다. 그래도 1억 명의 가입자들에 대한 금액까지는 아닙니다. 가입한 사람이 모두 결제를 하지는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상상의 영역도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폴라리스오피스 주가 전망

폴라리스오피스 주가 전망, 다른 사업들

 

세원과 우노가 관계사로 들어오면서, 폴라리스오피스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둘 다 40% 이상입니다. 합치면 85% 가량이 됩니다. 수치로는 390억 수준입니다. 1억 명이 가입했다고 한 오피스 쪽 매출은 생각만큼 안 나오는 것 같은데, 자동차 공조 부품과 가발용 원사 쪽에서 매출의 80% 이상을 받쳐주고 있는 형국입니다.

 

본업 중 오피스 이외에 기업 용 솔루션과 모바일 보안, 블록체인 쪽도 있습니다. 각각 매출 24억과 5.6억 수준입니다. 모든 계열사의 지분 만큼 합친 연결 매출은 465억인데, 비중이 크지 않습니다.

 

이럴 때 주식 투자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면 좋습니다. 분명히 클라우드 오피스 쪽에 1억 명이 가입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가입자들이 무료 버전만 사용하고 결제를 안 하는 것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기업은 가입자 수로 홍보를 하겠지만, 투자자들은 그로 인해 생긴 매출이 얼마인지 정확하게 체크해 봅시다.

 

오피스는 세원과 우노의 연결 매출 합계가 85% 가량 되는 회사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세원과 우노를 한번 살펴볼 필요도 있습니다. 세원의 시총은 942억인데, 현금은 518억, 이자 발생 부채는 138억입니다. 이 회사를 통째로 산다 했을 때, 562억이 드는 겁니다. 세원의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분기만 127억입니다. 자동차 부품이니 주기가 있을 수 있을 거고, 아주 보수적으로 2023년도 영업활동현금흐름 기준으로 2024년에 200억을 달성했다고 칩시다.

 

200억 원씩 벌면 3년 만 지나면 562억 원이 넘습니다. 3년 만에 투자 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세원의 지분을 25% 가량 들고 있는 오피스에 투자하는 것도 좋고, 세원에만 투자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우노도 이런 식으로 한번 점검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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